2026.03.26 이달의 뉴스
[단군비즈가 알려주는 소식지]
중소기업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시 최대 1,880만원 지원…민관 협력으로 부담 완화

중소기업이 육아휴직으로 인한 인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체인력을 처음 채용할 경우, 연간 최대 1,88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운영되면서 현장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할 대체인력을 채용한 기업에 대해 월 최대 140만원, 연간 최대 1,680만원의 대체인력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 해당 인력이 사업장에서 최초로 채용된 경우, 신한금융그룹이 출연한 재원을 기반으로 ‘대체인력 문화확산지원금’ 200만원이 추가로 지원돼 총 1,8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신한금융그룹이 100억원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면서 지난해 신설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인건비 부담으로 육아휴직 활용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해 제도 활용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제 지원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대체인력 문화확산지원금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총 2,199개 사업장에 약 35억 5천만원이 지급됐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육아휴직을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장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인천 소재 기어 및 동력전달장치 제조업체인 ㈜대화감속기는 핵심 생산 인력이던 30대 직원이 첫 자녀 출산을 계기로 12개월 육아휴직을 사용하면서 인력 공백이 발생하자, 대체인력을 신규 채용해 정부 지원금과 문화확산지원금을 함께 활용했다. 이를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였으며, 채용된 대체인력은 실무 경험을 쌓은 뒤 계약 종료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기업 관계자는 “중소 제조업 특성상 인력 공백 부담 때문에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하기 어려웠다”며 “지원금 제도 도입 이후 대체인력 채용 부담이 줄어들면서 남성 직원들도 자연스럽게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남성 육아휴직 활용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남성 육아휴직 활용률이 낮은 점을 지적하며 개선 검토를 지시한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전문가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대체인력 문화확산지원금은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3년간 대체인력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없는 사업장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기업은 고용센터 또는 ‘고용24’ 플랫폼을 통해 대체인력지원금 신청 시 함께 접수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지원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육아휴직 활용을 확산하기 위한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부담을 줄이고 남성 육아휴직 활용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750814&pageIndex=1&repCodeType=&repCode=&startDate=2025-03-25&endDate=2026-03-25&srchWord=&period=
2026.03.26 이달의 뉴스
[단군비즈가 알려주는 소식지]
중소기업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시 최대 1,880만원 지원…민관 협력으로 부담 완화
중소기업이 육아휴직으로 인한 인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체인력을 처음 채용할 경우, 연간 최대 1,88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운영되면서 현장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할 대체인력을 채용한 기업에 대해 월 최대 140만원, 연간 최대 1,680만원의 대체인력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 해당 인력이 사업장에서 최초로 채용된 경우, 신한금융그룹이 출연한 재원을 기반으로 ‘대체인력 문화확산지원금’ 200만원이 추가로 지원돼 총 1,8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신한금융그룹이 100억원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면서 지난해 신설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인건비 부담으로 육아휴직 활용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해 제도 활용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제 지원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대체인력 문화확산지원금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총 2,199개 사업장에 약 35억 5천만원이 지급됐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육아휴직을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장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인천 소재 기어 및 동력전달장치 제조업체인 ㈜대화감속기는 핵심 생산 인력이던 30대 직원이 첫 자녀 출산을 계기로 12개월 육아휴직을 사용하면서 인력 공백이 발생하자, 대체인력을 신규 채용해 정부 지원금과 문화확산지원금을 함께 활용했다. 이를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였으며, 채용된 대체인력은 실무 경험을 쌓은 뒤 계약 종료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기업 관계자는 “중소 제조업 특성상 인력 공백 부담 때문에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하기 어려웠다”며 “지원금 제도 도입 이후 대체인력 채용 부담이 줄어들면서 남성 직원들도 자연스럽게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남성 육아휴직 활용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남성 육아휴직 활용률이 낮은 점을 지적하며 개선 검토를 지시한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전문가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대체인력 문화확산지원금은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3년간 대체인력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없는 사업장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기업은 고용센터 또는 ‘고용24’ 플랫폼을 통해 대체인력지원금 신청 시 함께 접수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지원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육아휴직 활용을 확산하기 위한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부담을 줄이고 남성 육아휴직 활용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750814&pageIndex=1&repCodeType=&repCode=&startDate=2025-03-25&endDate=2026-03-25&srchWord=&period=